자동차보험 3년사고요율(장기무사고자 우대) 신설

('13년 4월 18일, 적용 5월 16일 이후 계약부터, 자동차보험 할인 삼성화재)

■ 3년사고요율이란? 

자동차보험 가입경력이 3년 이상인 계약에 대하여

3년간 보험사고 건수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 하는 요율로써

→ 3년연속 무사고시 기존 무사고할인에 6%의 추가할인을 적용

- 적용가능일은? 2013.05.16일 이후부터 적용

■ 적용대상은?

- 개인용 및 업무용 개인소유 차종과 영업용 개별할인할증 적용차종

- 기명피보험자 & 피보험자동차 기준 보험가입기간이 3년이상에 한함.

■ 3년간 무사고란?

- 3년간 자기과실이 없는 사고 (차량담보 가해자불명 제외)만 있거나, 자기과실이 없는 사고 중 30만원 이하 차량 가해자불명사고 1건만 있는 경우는 무사고로 인정함.

■ 기존 할증제도와 다른 점은?

가입경력이 3년이상인 장기무사고자의 계약에 대하여 할인(기존 0~3년간 사고계약 할증)

이후 사고시 할증으로 대인, 대물사고 구분없이 건수단위로 할증(기존 대인, 대물사고별 할증요율 상이)

할인의 범위는 기존 무사고할인 + 6%의 추가할인 부터 36%까지 할증(0~50% 범위내 할증)

----------------신문기사내용 참고----------------------------

삼성화재, 3년 이상 무사고 車보험료 6% 추가 할인

삼성화재가 다음달 중순부터 ‘장기 무사고자 우대제’를 실시한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다음달 16일부터 자동차보험 가입자 중에서 3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에 대해 보험료의 6%를 깎아주는 ‘장기 무사고자 우대제’를 실시키로 했다.

개인용은 물론 업무용 자동차 운전자도 해당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가입자에게 같은 할인율이 적용된다.

다른 보험사 가입자일 경우에도 3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라면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 가입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즉, 연 100만원을 자동차보험료로 내는 3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라면 다음달 16일 이후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 가입시 연 94만원만 내면 된다.

자동차보험 가입자 중 지난 3년간 무사고 운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40%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 제도가 시행될 경우 약 480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측된다.

손보업계 1위인 삼성화재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림에 따라 무사고 운전자 우대제도는 점차 업계 전체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미 동부화재의 경우 다음달 말부터 3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에 대해 보험료의 5% 안팎을 할인해주는 방안을 추진중이고, 현대해상, LIG손해, 메리츠화재도 무사고 운전자에 대한 보험료 할인제도 시행을 검토중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jjnwin93@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