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월 14일날 중국집 배달중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경골과 비골이 골절되어 전치 11주가 나와 현재 입원치료중에 있습니다. 지금 자동차보험쪽에서는 과실비율을 5대 5로 잡고 있습니다. 이럴경우 보상받을때 자동차보험으로 받는것이 유리한지아니면 산재로 처리하는것이 유리한지 궁금해서 질문올립니다. 자보나 산재중에 어느곳이 제가 보상받을때 유리한지 답변부탁드립니다.

 

사고후닷컴 정경일 변호사 입니다.

 

과실이 50% 정도라면 산재로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 하며

산재 종결 후 산재에는 없는 위자료 및 후유장에 따른 상실수익애 중 산재초과 분

성형을 포함한 향후치료비등을 교통사고 보험으로 보상처리를 받을  수 있으며

과실에 대한 부분은 상계를 하고 받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 하시고 원활히 처리 되시길 바라며 영구장애 확정시 된다면

산재 초과 보험처리 문제를 변호사를 선임하여 준비 하시는게 바람직 하다 할 것입니다.

 

 

 

 모든 분야의 보상에 대한 권리를 찾아드리는 보상멘토입니다.

 

지급받는 보상금액에서 과실의 비율만큼 상계 후 지급받게 되는데, 이 사고의 경우

산재로 처리하시는 것이 질문자님께 유리합니다. 합의금을 산정하는 항목들에는

치료비, 위자료, 휴업손해, 상실수익액, 향후치료비를 계산하여 청구하게 됩니다.

이중 휴업손해는 자보의 경우 입원기간만을 인정하는 반면, 산재에서는 통원기간도 포함시켜

산정하게 됩니다. 또, 질문자님의 상해정도로보아 후유장해진단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후유장해진단을 받게 되면 이 것으로 미래에 발생할 소득의 상실이 있을 것을 예상하여

그 금액을 현재 시점에서 미리 계산하게 됩니다. 이렇게 지급되는 것이 상실수익액입니다.

위의 항목들은 나이, 소득, 과실여부, 장해진단여부에 따라 달라지게 되니 추가답변주시기 바랍니다.

 

 

산재처리 후 개인보험에 가입되어 있으시다면 추가보상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산재의 보상처리가 원활히 되지 않을시에는 개인보험의 후유장해 보상도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전문가와 상의 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나 추가적인 답변은  네임카드의 연락처나 카페질의를 통해 문의주시면

성심성의껏 언제든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조속한 쾌유를 바라며,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