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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사고시 상황별 사고처리 요령(자차사고)
자차사고란?
자기차량손해(자차사고)는 타 차량과의 충돌 또는 내 차량에 단독으로 발생한 일로 내 차량에 일어나 손해를 말합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교통사고가 났는데 가해자가 누구냐에 관계없이 고객님의 차가 부셔졌다면 자기차량 손해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다른 차와 부딪혀서 차가 부서진 경우도 있겠지만 운행중에 혼자 가로수를 들이받는 경우도 있겠죠? 자기차량손해는 이런 모든 경우를 담보합니다.
또 차가 도난당했을 경우 역시 도난 발생 당시의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도난보험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자기차량손해담보는 고객님의 차를 지켜주는 든든한 친구인 것이죠.
고객님의 차가 손해를 입었을 때
가입 보험사에 사고접수(인터넷 또는 고객콜센터 02-403-0973)를 하십시오.
가입 보험사에서 사고내용조사 후 고객님을 대신하여 정비공장에 수리액을 지급합니다.
만약, 상대 가해차량이 보험에도 가입되어 있지 않고 차일피일 배상을 미루고 있어 곤란을 겪고 계시다면 고객님께서 가입 보험사에 자기차량손해 보험금을 청구하실 수 있습니다. 보험사에서는 고객님 차의 수리비용을 정비업체에 지급한 후 가해차량에 해당금액을 청구하게 됩니다..따라서 차량간 충돌사고가 발생하면 상대차량번호, 운전자, 연락처, 보험가입유무 등을 반드시.알아 두셔야 하며 이런 사항들을 알아두지 않으면 나중에 보험처리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반드시! 메모를 해두셔야 하겠습니다.
고객님의 차가 도난을 당했을 때
사고발생지점을 스프레이로 표시하고 사진을 찍는 등 현장 증거를 확보하고 아울러 목격자를 확보하고 연락처 등을 받아 두어야 합니다. 향후 상대편 운전자와 사고 원인에 대하여 분쟁이 발생할 경우 목격자의 진술은 결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합니다. 아울러 뒤따르는 차량의 경적소리나 운전자의 고함소리에 당황하여 증거를 확보하지 못하고 차량을 빼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나중에 증거를 확보하지 못하여 곤욕을 치를 수가 있으므로 당황하지 말고 현장을 확인하고 증거를 확보하여야 합니다.
이런 손해는 보상되지 않습니다.
보험계약자, 피보험자의 고의로 인한 손해
무면허운전자에 의해 사고가 발생한 때
요금이나 대가를 목적으로 반복적으로 피보험자동차를 사용, 대여한 때에 생긴 사고로 인한 손해
피보험자동차의 양수인이 사고를 야기한 때 (단, 사고발생 이전에 회사가 양수인에게 보험게약의 승계를 승인한 경우는 제외)
음주 및 약물복용 운전 중 사고가 발생한 때
타이어나 튜브에만 생긴 손해. 다만, 피보험자동차의 사고로 인하여 생긴 손해는 보상
피보험자동차의 일부 부분품, 부속품, 부속기계장치만의 도난으로 인한 손해
동파 또는 우연한 외래의 사고와 직접 관련되지 아니한 전기적,기계적 손해
